아시아나 항공의 두 번째 저가 항공사인 에어서울이 오는 11일 첫 취항합니다.
에어서울은 국내선 김포-제주 노선에 먼저 취항하고, 오는 10월부터 일본과 중국, 캄보디아, 말레이시아, 베트남 등 5개국, 16개 국제선 노선으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.
당장은 아시아나 항공기 3기를 빌려 운영하지만, 내년엔 항공기 2기를 공식 도입할 계획입니다.
에어서울이 취항하면 국내 저가 항공사는 5개에서 6개로 늘어납니다.
운항을 허가한 국토교통부는 취항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종합적으로 다시 점검해 안전운항 능력의 유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.
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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